[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방송인 황광희. 사진제공=본부이엔티
방송인 황광희. 사진제공=본부이엔티
황광희가 MBC ‘무한도전’ 때문에 울었던 사실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황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광희는 군 전역 이후 활동에 대해 “일을 많이 하고 싶었다.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했다”며 “하던 프로그램도 없어져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 청취자가 “군대에 있는 동안 운 적은 없었느냐”고 묻자 황광희는 “‘무한도전’ 없어졌을 때 울었다”고 씁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는 지난해 12월 7일 군복무를 마친 후 방송에 복귀해 여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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