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사진제공=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사진제공=tvN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첫번째 장사를 마무리한 ‘팀 이연복’의 맛 평가와 비장의 무기 ‘복만두’가 공개된다.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복스푸드’로 미국인 입맛 저격을 선언한 ‘팀 이연복’의 첫 번째 장사 평가가 공개된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주문을 베테랑 푸드트럭 사장님 못지않은 실력으로 마무리한 첫 장사의 성적표가 공개되는 것. 지난주 맛 평가를 책임질 ‘현슐러’의 투입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더한 가운데 과연 이날 공개될 손님들의 평점과 현슐러의 평가는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연복은 시그니처 메뉴 ‘복만두’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익히 아는 맛이지만 ‘스테디셀러’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두를 미국인들에게 내놓는다. 복만두의 성공을 위해 만두피를 만들고, 만두소까지 알차게 준비하는 등 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과연 난이도 극상의 만두 빚기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LA 도심 속 휴식처로 불리는 ‘그랜드 파크’로 두 번째 장사에 나선다. 점심시간이면 공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뜻밖의 천둥번개와 폭우 사태가 발생하며 개시를 앞둔 ‘팀 이연복’이 새로운 난관을 맞닥뜨린다. 과연 궂은 날씨를 이겨내고 무사히 장사를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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