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치명적인 섹시함 'BET BET'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뉴이스트 ‘BET BET’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뉴이스트가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뉴이스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타이틀곡 ‘벳벳(BET BE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양각색의 수트를 입은 뉴이스트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해 의문의 공간을 걷는가 하면 체스판 앞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멤버들은 치명적인 섹시함을 자랑하며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키는 음악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등장한 의문의 여성은 JR에게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의 약을 보여주며 선택의 기로에 서게 만들어 긴장감을 더했으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뉴이스트는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화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 티저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것은 물론 20초 남짓한 짧은 시간에 꽉 찬 이야기를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벳벳’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 곡으로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