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강은탁, 연인→동료...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별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이영아(왼쪽), 강은탁/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이영아와 강은탁이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결별했다.

24일 이영아와 강은탁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고 인정 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이별을 결심,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해 11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한 달 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영아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했다. 모델 출신 강은탁은 드라마 ‘주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