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JYJ 겸 배우 박유천이 MBC와 MBC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2일 오후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는 “4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4월 19일 뉴스투데이 및 12시 MBC 뉴스 보도에 대해 주식회사 문화방송을 상대로는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취재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MBC는 박유천이 마약을 구매하는 정황이 담긴 CCTV 등을 공개하면서, 투약 뿐 아니라 구입에도 직접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또 박유천의 손등에 바늘 자국과 멍 자국도 나타났다고도 했다.
◆ 이하 박유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 권창범 변호사입니다.
박유천씨에 대한 지난주 4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4월 19일 뉴스투데이 및 12시 MBC 뉴스 보도에 대해 금일 서부지방법원에
주식회사 문화방송을 상대로는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이를 취재 보도한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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