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박지훈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박지훈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박지훈의 솔로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팬들의 앨범 기부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박지훈 음원총공팀’이 팬들의 앨범 기부 공동구매를 진행해 약 3억5300만원 상당의 박지훈 솔로앨범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지훈’ 이름으로 기부된 앨범은 전국의 모든 대한적십자사 헌혈현장에서 생애 첫 헌혈자 증진 등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앨범 기부는 팬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진행된 만큼 청소년층을 포함한 헌혈자들의 참여 확대로 이어져 혈액수급상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훈은 오는 9월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해 배우로도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