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츠. 사진제공=라이언하트
싱어송라이터 이츠. 사진제공=라이언하트
싱어송라이터 이츠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부산사직종합운동장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자로 선정됐다.

이날 이츠는 시구를 할 뿐만 아니라 애국가, 데뷔곡 ‘오늘 밤 뭐해?’까지 부를 예정이다.

시구에 앞서 이츠는 “부산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홈경기에서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시구는 물론 애국가 제창과 스페셜 무대까지, 많은 관중 분들 앞에 서게 돼 긴장되지만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멋진 모습 선보이겠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이츠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츠는 2010년 환타 CF로 데뷔했다. 2014년 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오늘 밤 뭐해?’를 발매한 이후에는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했다.

이츠는 현재 차기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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