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지성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지성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지성이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룸’에 출연한다. 최고 시청률 32%라는 기록을 세운 MBC ‘뉴하트’ 이후 11년 만에 선택한 의학 드라마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성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은 10여초 안에 환자의 상태 파악이 가능해 ’10초’라는 별명을 가진 마취통증의학과의 최연소 교수이자 촉망받는 의사 천재 의사 차요한 역을 맡았다.

지성은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으로 매 순간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약 7개월 만에 TV로 돌아올 그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치솟고 있다.

‘닥터룸’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연출한 조수원 PD와 김지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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