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스테이지K’ 제작진은 17일 “최근 트와이스가 ‘스테이지K’ 4회 녹화를 마쳤다.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일곱 번째 미니음반 ‘팬시 유(FANCY YOU)’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팬시’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베스트 2집 ‘#TWICE2’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2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도 증명했다.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돔투어를 열고,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 기간 내 도쿄돔 입성’ 기록도 세웠다. 지난달에는 ‘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펼쳐 22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또 아시아를 넘어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펼친 트와이스지만, 막상 자신들의 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트와이스는 “정말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이 분들의 노력을 넘어설 만큼 우리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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