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 라슨은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경복궁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다. 브리 라슨은 사진과 함께 “Press for #AvengersEndGame in Seoul”이라는 짧은 글로 서울에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브리 라슨은 13일 내한해 광장시장을 돌며 음식을 먹는 사진 등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김밥이나 호떡을 먹거나,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 음식에 매료된 그는 “정말 엄청나게 먹고 있다”면서 내가 시장에서 음식 먹는 사진을 봤다. 먹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먹었다. 저녁엔 고기도 구워 먹었다“고 말했다.
제레미 레너 SNS 갈무리
또한 제레미 레너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 트린 트랜 프로듀서와 경복궁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제레미 레너는 “MCU가 경복궁에 모였다”라는 글로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각각 캡틴 마블, 호크아이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둘 다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