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와 인피니트 동우가 15일 입대한다.
민호는 이날 경북 포항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 그는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손편지에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 2008년 5월 25일 데뷔해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부족하고 모자란 내게 샤이니월드(팬클럽)는 따뜻한 위로와 안식이 됐다”면서 “보내주신 응원, 마음에 잘 담아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군 생활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썼다.
샤이니 온유와 키는 각각 지난해와 지난달 입대했다. 민호까지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당분간 샤이니의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다.
동우 역시 이날 오후 2시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SNS에 “인피니트와 내가 여기에 오기까지 인스피릿(팬클럽)은 대단한 지원군이었다. 내가 받은 사랑이 더 크게 빛날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태어나도 인피니트를 하고 싶을 정도로 황홀하고 행복한 활동을 했다. 적응왕 긍정왕으로서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고 남겼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리더 성규가 입대했고, 성열은 지난달 군 복무를 시작했다. 남은 멤버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민호는 이날 경북 포항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 그는 앞서 자신의 SNS에 올린 손편지에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을 잠시 떨어져 있게 됐다. 2008년 5월 25일 데뷔해 참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부족하고 모자란 내게 샤이니월드(팬클럽)는 따뜻한 위로와 안식이 됐다”면서 “보내주신 응원, 마음에 잘 담아 건강하게 다녀오겠다. 군 생활 더 열심히 하고 오겠다”고 썼다.
샤이니 온유와 키는 각각 지난해와 지난달 입대했다. 민호까지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당분간 샤이니의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다.
그는 SNS에 “인피니트와 내가 여기에 오기까지 인스피릿(팬클럽)은 대단한 지원군이었다. 내가 받은 사랑이 더 크게 빛날 수 있도록 국방의 의무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태어나도 인피니트를 하고 싶을 정도로 황홀하고 행복한 활동을 했다. 적응왕 긍정왕으로서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고 남겼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리더 성규가 입대했고, 성열은 지난달 군 복무를 시작했다. 남은 멤버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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