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4월 22일 신곡 FANCY로 컴백…화려한 티저 공개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 ‘FANCY’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가 오는 22일 신곡 ‘팬시(FANCY)’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의 새 앨범 ‘팬시 유(FANCY YOU)’ 콘셉트를 짐작케하는 단체 티저 이미지 3장과 2019년 월드투어 일정을 담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7번째 미니앨범명은 ‘팬시 유’, 타이틀곡은 ‘팬시’다. 트와이스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콘셉트의 ‘팬시’를 통해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밝고 강렬한 색감의 패션을 소화하며 저마다 개성과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단체 티저와 함께 2019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공지 이미지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앞서 트와이스는 6일 나고야돔을 끝으로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투어를 성료하고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0일과 21일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TWICE DOME TOUR 2019 “#Dreamday”(트와이스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라는 타이틀로 오사카, 도쿄, 나고야 3개 도시서 5회 공연의 돔투어를 펼쳐 22만 관객과 만났다.

이번 돔투어는 ‘K팝 걸그룹 최초’ 기록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일반 티켓 예매 오픈 1분여 만에 전회 매진’ 등 K팝의 새 역사를 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트와이스의 신보 ‘팬시 유’는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