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가수 김양/사진제공=김양 인스타그램
가수 김양/사진제공=김양 인스타그램
가수 김양이 TV조선 ‘미스트롯’ 경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했다”며 “응원해시고 관심가져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좋은 말씀 많이 해준 마스터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애써주신 제작진께도 감사드린다. 함께 경연했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 언니 잘 대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오래 전부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장윤정에게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라고 애정을 표했다.

김양은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양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참가해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2라운드 1:1데스매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008년 ‘우지마라’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지만 이후 주목 받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아 많은 이들을 눈물 짓게 했다. 장윤정과는 10년 지기 친구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었다.

◆ 김양 인스타그램 글 전문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하였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마스터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애써주신 제작진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
함께 경연했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언니 잘 대해줘서 고맙구
특히 윤정아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다
고맙다 윤정아
전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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