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 서장훈을 분노하게 만든 짠돌이 남자친구가 공개된다.
2일(오늘)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3년째 장거리 연애 중인 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처음에는 알뜰하고 절약하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지만 날이 갈수록 이상한 기질을 보이는 남자친구 때문에 결혼을 망설이게 된다는 것이다.
본전을 향한 남자친구의 비뚤어진 욕망은 도를 지나쳐 상식 밖의 행동까지 저지르게 만든다. 또한 이별을 고한 사연녀를 향해 그가 뱉은 소름끼치는 한 마디가 참견러들을 분노케 한다.
특히 서장훈은 “‘연애의 참견’을 시작한 이래에 본 모든 사연 중 제일 최악이다. 마음 같아서는 어디다 신고하고 싶다”며 화를 주체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