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 사진제공=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이경 / 사진제공=JTBC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이이경이 잔망스런 모습부터 츤데레 매력까지 뽐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준기(이이경)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손님들 발길이 뚝 끊기자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TV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들이’에 추위를 못 느끼는 기봉의 사연으로 거짓 제보를 감행했다.

이어 감기기운이 있는 정은(안소희)을 대신해 대리운전에 나가고 마트 판촉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정은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이경은 대책 없이 해맑은 코믹한 모습부터 친구 정은을 위하는 든든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디테일한 행동을 통해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를 살려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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