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박보검(왼쪽부터), 수지, 방송인 신동엽.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보검(왼쪽부터), 수지, 방송인 신동엽. 이승현 기자 lsh87@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 2일 “신동엽, 배수지, 박보검이 2년 연속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오는 5월 1일 밤 9시에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생중계되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돼 세 시간여 동안 시상식을 이끌어간다.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내리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를 쉬고 지난해부터 다시 함께 하고 있다.

배수지는 4년 연속 MC석에 서게 됐다. 박보검은 올해 일정에도 백상예술대상 주최 측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답했다고 한다.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예술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예능상(남·여)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예술상·최우수 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 TV·영화 부문 인기상으로 나뉘어진다.

4일과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V·영화 부문별 후보가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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