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지난 3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과 건후, 광희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광희 삼촌과 서울에서 다시 만난 나은-건후 건나블리 남매는 한강 나들이부터 키즈카페, ‘장난감의 성지’ 완구거리를 방문하는 등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건후는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키즈카페에 방방 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후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트램펄린 위에서 호도도도 뛰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렁출렁거리는 트램펄린 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팔을 휘저으며 앞으로 뛰어가는 건후와 목도리도마뱀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쉬지 않고 뛰는 건후의 깜찍하고 활기찬 모습이 시청자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건후는 “됐다”, “가자”, “출동” 등 옹알이를 대방출하며 놀이기구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건후 옹알이를 번역한 자막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따봐”, “아들”, “Do you remember” 등 건후의 옹알이를 더욱 확실하게 전달하는 역할은 물론, 건후의 표정과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번역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완구거리에서도 건후의 옹알이와 찰떡 자막은 계속됐다. 건후는 신중한 표정으로 물건을 구경하며 “음 뭐 살까, 얼마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장난감 사이를 활보하며 “아이 좋아 히릿”이라고 귀염뽀짝한 감탄사를 내뱉는 등 신통방통한 옹알이의 향연을 선보였다. .
나은-건후 남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희도 돋보였다. 광희는 키즈카페, 완구거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로 나은이와 건후를 데려가는가 하면, 버블건을 직접 챙겨와 건나블리 남매와 열심히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완구거리에서 다양한 장난감을 사고 싶어하는 나은이에게 광희는 물건 구매할 때는 세 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합리적인 소비 교육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나은 광희 / 사진=KBS2 방송화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귀여운 옹알이로 제대로 웃음폭탄을 터트렸다.지난 3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과 건후, 광희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광희 삼촌과 서울에서 다시 만난 나은-건후 건나블리 남매는 한강 나들이부터 키즈카페, ‘장난감의 성지’ 완구거리를 방문하는 등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건후는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키즈카페에 방방 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건후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트램펄린 위에서 호도도도 뛰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출렁출렁거리는 트램펄린 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팔을 휘저으며 앞으로 뛰어가는 건후와 목도리도마뱀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쉬지 않고 뛰는 건후의 깜찍하고 활기찬 모습이 시청자에게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건후는 “됐다”, “가자”, “출동” 등 옹알이를 대방출하며 놀이기구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건후 옹알이를 번역한 자막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따봐”, “아들”, “Do you remember” 등 건후의 옹알이를 더욱 확실하게 전달하는 역할은 물론, 건후의 표정과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번역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완구거리에서도 건후의 옹알이와 찰떡 자막은 계속됐다. 건후는 신중한 표정으로 물건을 구경하며 “음 뭐 살까, 얼마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장난감 사이를 활보하며 “아이 좋아 히릿”이라고 귀염뽀짝한 감탄사를 내뱉는 등 신통방통한 옹알이의 향연을 선보였다. .
나은-건후 남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희도 돋보였다. 광희는 키즈카페, 완구거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로 나은이와 건후를 데려가는가 하면, 버블건을 직접 챙겨와 건나블리 남매와 열심히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완구거리에서 다양한 장난감을 사고 싶어하는 나은이에게 광희는 물건 구매할 때는 세 번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며 합리적인 소비 교육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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