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다큐멘터리 ‘아시아 라이징’. 사진제공=레드불
다큐멘터리 ‘아시아 라이징’. 사진제공=레드불
레드불이 29일 “다큐멘터리 ‘아시아 라이징-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오브 힙합(Asia Rising - The Next Generation of Hip Hop)’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아시아 인기 힙합 아티스트들의 관점으로 아시아의 힙합계과 문화에 대해 고찰한다. 미국 힙합 레이블 88라이징(88 Rising)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서양 내 동양 힙합의 인식, 동서양의 힙합 문화 차이 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는 동시에 이전까지 주목 받지 못했던 아시아 힙합 문화와 재능 있는 아시아계 아티스트들을 재조명한다.

특히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래퍼 겸 프로듀서 키스 에이프(Keith Ape)를 비롯해 리치 브라이언(Rich Brian), 하이어 브라더스(Higher Brothers), 아위치(Awich), 수보이(Suboi), 진독(Jin Dogg) 등 아시아 힙합 스타들이 프로젝트에 대거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션 미야시로(Sean Miyashiro) 88라이징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 조지(Joji), 미국 힙합의 전설 우탱 클랜(Wu-Tang Clan)의 멤버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가 게스트로 참여해 아시아 힙합에 대한 견해를 더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 및 다큐멘터리 영상은 레드불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레드불 TV(https://www.redbull.com/int-en/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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