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김상중과 유동근이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더 뱅커’ 측은 26일 대한은행 감사 노대호(김상중)와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이하 강행장)의 엘리베이터 대면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사 노대호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은행장 강삼도의 모습이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대호 앞에 강행장이 등장한 것으로 대호는 강행장을 향해 인사하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엘리베이터 중앙을 차지한 강행장은 두 손을 양 주머니에 넣고 심중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대호를 응시한다. 또한 강행장 옆에 비스듬하게 선 대호와 이제는 그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강행장의 모습이 좁은 엘리베이터 안의 서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더 뱅커’ 측은 “대한은행 권력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려는 감사와 대한은행을 지키려는 은행장의 운명을 보여주는 장면이다”며 “한 조직 안에서 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각자의 방식으로 대한은행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은 어떨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더 뱅커’ 측은 26일 대한은행 감사 노대호(김상중)와 은행장 강삼도(유동근, 이하 강행장)의 엘리베이터 대면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감사 노대호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은행장 강삼도의 모습이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대호 앞에 강행장이 등장한 것으로 대호는 강행장을 향해 인사하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엘리베이터 중앙을 차지한 강행장은 두 손을 양 주머니에 넣고 심중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대호를 응시한다. 또한 강행장 옆에 비스듬하게 선 대호와 이제는 그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강행장의 모습이 좁은 엘리베이터 안의 서늘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더 뱅커’ 측은 “대한은행 권력의 부정부패를 파헤치려는 감사와 대한은행을 지키려는 은행장의 운명을 보여주는 장면이다”며 “한 조직 안에서 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한 각자의 방식으로 대한은행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은 어떨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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