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벨기에 싱어송라이터 시오엔(Sioen)이 4년 만의 정규 앨범 ‘Messages of Cheer & Comfort’를 오는 4월 초 한국에서 선발매하고, 5월에는 내한 공연도 갖는다고 음반제작사 칠리뮤직코리아가 26일 밝혔다.
타이틀곡은 ‘Little Girl’로,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현악기가 더해진 곡이다. 27일 선공개된다.
시오엔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참가를 비롯해 여러 차례 내한공연을 가지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된 뮤지션이다. ‘홍대(Hongdae)’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오엔은 “나는 음악에 대한 영감과 에너지를 젊은 세대들에게서부터 받는다. 유럽의 경우 10대들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립적으로 노력하고 목소리를 낸다”며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내 음악을 통해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며 여러분을 지지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오엔은 오는 28일 국빈 방한 중인 필리프 벨기에 국왕이 참석하는 만찬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활발한 한국 방송 활동을 위해 서강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내한 공연은 5월 12일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타이틀곡은 ‘Little Girl’로, 클래식 피아노를 바탕으로 현악기가 더해진 곡이다. 27일 선공개된다.
시오엔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참가를 비롯해 여러 차례 내한공연을 가지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된 뮤지션이다. ‘홍대(Hongdae)’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인터넷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오엔은 “나는 음악에 대한 영감과 에너지를 젊은 세대들에게서부터 받는다. 유럽의 경우 10대들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자립적으로 노력하고 목소리를 낸다”며 “전 세계 젊은 세대들에게 내 음악을 통해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며 여러분을 지지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시오엔은 오는 28일 국빈 방한 중인 필리프 벨기에 국왕이 참석하는 만찬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 팬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활발한 한국 방송 활동을 위해 서강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내한 공연은 5월 12일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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