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한끼줍쇼’ 이휘향 오윤아 /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이휘향 오윤아 / 사진제공=JTBC
배우 이휘향이 악녀 이미지 때문에 도전에 두려움을 보였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악역의 여왕 이휘향과 떠오르는 악녀 오윤아가 밥동무로 뭉쳐 광주시 오포읍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휘향과 오윤아는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악녀 이미지로 인해 한 끼에 실패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휘향은 “악역을 많이 해서 밥 먹긴 글렀다”며 시작 전부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오윤아 역시 최근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 탓에 협박 수준의 섬뜩한 악성댓글까지 받았다고 공개해 한 끼 도전에 난항을 예상하게 했다.

먼저 벨 누르기에 나선 이휘향은 주민들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제가 밥 해드릴게요 일단 문 열어봐요!”라며 악착같은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다.

한 끼에 대한 열망은 결국 허공에 대고 대화를 하게 만드는 등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웃음을 유발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