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 영상 캡처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편’ 영상 캡처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의 단독 리얼리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에서 가오슝&컨딩편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난완 해변에서 펼쳐지는 액티비티 팀의 수상 레저 현장이 공개된다. 첸과 찬열은 수상 놀이기구를 즐기며 수중 스피드 정복에 나서지만 그것도 잠시뿐. “저희가 잘못했어요”를 연달아 외치며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시작한다. 두 남자를 당황케 한 스릴 만점 수상 레저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사람은 비치 바에 앉아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해변의 매력에 흠뻑 빠진다. 또한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음식을 주문해 먹방을 즐기던 중 디오를 쏙 빼닮은 ‘컨딩 도경수’가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힐링팀은 마지막 일정으로 컨딩의 핫플레이스인 감성 카페에 방문한다. 카페에 도착해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게임 마니아 세훈의 제안으로 또 한 번의 게임 지옥이 시작된다. 백현은 늦게 합류한 탓에 게임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세훈을 위해 “게임 질리도록 하게 해주자!”라고 외치며 본격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마지막으로 한자리에 모인 엑소는 푸짐한 현지식 만찬을 즐기며 가오슝&컨딩 여행기의 마침표를 찍는다. 멤버들은 각자 여행 소감을 밝히며 서로에게 더욱 돈독해진 시간을 되돌아본다. 엑소가 이번 여행을 통해 느낀 진심 어린 감정들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원권을 사용하는 제작진의 소원풀이 현장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소원권에서 자유로운 찬열과 백현은 직접 MC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정체 모를 콘셉트를 잡은 수호의 깜짝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막을 호강시켜주는 첸의 라이브까지 멤버별 맞춤형으로 준비된 소원풀이를 만날 수 있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 편’ 마지막 이야기는 25일(오늘)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및 태국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 트루아이디(TrueID)와 대만 라인TV(LINE TV)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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