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4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되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 6회에서는 가수 거미, 배우 이엘리야, 김용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거미와 이엘리야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다정했다. 가장 먼저 주방에 도착해 흐르는 음악에 몸을 흔들던 이엘리야는 거미가 들어오자 조금의 어색함도 없이 팬심을 드러냈다. “학창시절 거미 노래를 정말 많이들었다”면서 거미의 히트곡을 줄줄이 말하더니 이내 감미로운 목소리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렀다.
이에 화답하듯 거미 또한 특유의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전달, 주방을 ‘모두의 노래방’으로 만들었다.
둘은 남다른 손맛도 보여줬다. 거미는 고향 금당도에서 공수한 각종 해산물을 넣은 샤브샤브부터 추억이 깃든 갈치속젓 김밥까지 만들어냈다. 떡볶이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엘리야는 ‘천혜향 떡볶이’를 선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거미와 이엘리야는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다정했다. 가장 먼저 주방에 도착해 흐르는 음악에 몸을 흔들던 이엘리야는 거미가 들어오자 조금의 어색함도 없이 팬심을 드러냈다. “학창시절 거미 노래를 정말 많이들었다”면서 거미의 히트곡을 줄줄이 말하더니 이내 감미로운 목소리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렀다.
이에 화답하듯 거미 또한 특유의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전달, 주방을 ‘모두의 노래방’으로 만들었다.
둘은 남다른 손맛도 보여줬다. 거미는 고향 금당도에서 공수한 각종 해산물을 넣은 샤브샤브부터 추억이 깃든 갈치속젓 김밥까지 만들어냈다. 떡볶이를 가장 좋아한다는 이엘리야는 ‘천혜향 떡볶이’를 선보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