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미추리2’ 임수향./ 사진제공=SBS
‘미추리2’ 임수향./ 사진제공=SBS
배우 임수향이 SBS ‘미추리2’에서 마지막까지 대 활약을 펼쳤다.

22일 종영한 SBS ‘미추리2’는 임수향, 유재석을 비롯한 7인의 스타들과 매 회 다른 게스트가 ‘미스터리 추적 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펼쳐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임수향은 지난해 ‘미추리’ 시즌1부터 원년멤버로 등장해 활약했다. 첫 회부터 시즌2의 마지막 회까지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예리한 추리력을 보여주며 가장 유력한 상금의 주인공 후보로 올라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특히 22일 방송된 마지막 회의 액션 훈민정음 코너에서 임수향은 또 한번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여배우 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며 망가짐도 개의치 않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임수향은 요리면 요리, 퀴즈면 퀴즈, 추리면 추리, 몸개그면 몸개그까지 발랄하면서 거침없는 매력과 솔직하면서 사랑스러운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임수향은 “추운 겨울에 촬영했지만, 추위가 안 느껴 질 정도로 즐겁고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상금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함께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서 상금보다 더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고 마지막 종영 소감을 밝혔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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