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 듀오 크래커(CRACKER)가 2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음반 ‘도서관’을 발표한다. 지난해 1월 내놓은 첫 번째 미니음반 ‘시작, 끝’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크래커는 이번 음반에 4곡을 담았다. 그동안 프로듀서로 활동에 집중한 멤버 대감과 이두는 이번에 보컬로 참여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안아줘요’는 섬세하고 잔잔한 분위기로, 멤버 대감의 담담한 음색이 돋보인다. 이별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을 아무 말 없이 안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녹였다.
이 밖에도 모두가 크게 다르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노래하는 ‘똑같애’,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을 전하는 ‘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에 참여한 ‘그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채웠다.
크래커는 소속사 문화인을 통해 “가끔 무언가에 잠겨 나를 잃어버릴 때, 나를 찾는 과정에서 느끼던 감정들을 담은 고백이자 일기, 편지와도 같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2015년 싱글 음반 ‘플라워(Flower)’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크래커는 이후 ‘컬러(COLOR)’ ‘태양’ ‘그런 날’ ‘표정’ 등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발표하며 호응을 얻었다.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크래커는 이번 음반에 4곡을 담았다. 그동안 프로듀서로 활동에 집중한 멤버 대감과 이두는 이번에 보컬로 참여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안아줘요’는 섬세하고 잔잔한 분위기로, 멤버 대감의 담담한 음색이 돋보인다. 이별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감정을 아무 말 없이 안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녹였다.
이 밖에도 모두가 크게 다르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음을 노래하는 ‘똑같애’, 함께할 수 있는 마음을 전하는 ‘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피처링에 참여한 ‘그림’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채웠다.
크래커는 소속사 문화인을 통해 “가끔 무언가에 잠겨 나를 잃어버릴 때, 나를 찾는 과정에서 느끼던 감정들을 담은 고백이자 일기, 편지와도 같은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2015년 싱글 음반 ‘플라워(Flower)’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린 크래커는 이후 ‘컬러(COLOR)’ ‘태양’ ‘그런 날’ ‘표정’ 등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음악을 발표하며 호응을 얻었다.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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