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日 ‘드림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그룹 디크런치. 사진제공=올에스컴퍼니
日 ‘드림스타 오디션’에 참가한 그룹 디크런치. 사진제공=올에스컴퍼니
그룹 디크런치(D-CRUNCH)의 소속사 올에스컴퍼니가 18일 “디크런치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드림스타 오디션(Dream Star AUDITION 2019 IN JAPAN)’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오디션은 지난 16일 도쿄 마이 하마 앰피 씨어터에서 열렸다.

‘드림스타 오디션’은 K팝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OLE-star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신인 아티스트에게 활동비를 최대 10억까지 지원한다.

이날 디크런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창한 일본어를 선보였다. 이에 디크런치는 심사 위원 투표와 유료 티켓 방문자의 투표에 의해 합산 점수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디크런치는 “첫 해외 공연에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디크런치는 이달 말레이시아 해외 프로모션과 두 번째 미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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