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생일을 맞이한 김남길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쁜 마음이 담긴 인증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팬들이 애정을 담아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훤칠한 비주얼을 뽐내며 서있다. 드라마 속 김남길의 대사를 패러디 한 “하느님이 너네 먹이래” “사람 멕이는 신부입니다”부터 “큐티 포티(forty) 파티! 남기르파티 입니다!”등 팬들의 센스 있는 문구가 돋보인다.
‘열혈사제’ 김남길 / 사진제공=씨제스
‘열혈사제’ / 사진제공=씨제스
이에 보답하는 김남길의 마음 씀씀이 또한 눈길을 끈다. 때마침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열심히 촬영하는 동료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 한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남길, 역시 주연배우다운 마음 씀씀이! 엄지 엄지 척” “훈훈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드라마 재미도 나날이 더해지는 듯!” “배우님 꼭 몸조리 잘 하시고 열촬하세요!”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 받으면서 행복한 생일날 되셨길!”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은 ‘열혈사제’에서 주인공 김해일 역으로 코믹부터 액션까지 아우르는 열연으로 활약 중이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