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웹드라마 ‘한입만2’ 방송화면. /
웹드라마 ‘한입만2’ 방송화면. /
배우 조혜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돌아왔다.

조혜주는 현재 웹드라마 ‘한입만2’에서 전희숙 역을 맡아 연열을 펼치고 있다.

앞서 시즌1은 희숙이 태성(박선재)과 묘한 기류를 형성하던 중 그의 누나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은성(김지인 )과 싸우며 마무리됐다. 뒷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지난 13일 공개된 ‘한입만2’ 2회에서는 희숙이 은성과 극적 화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숙은 수지(서혜원)에게 그날의 싸움 이후 상황을 털어놨고, 수지는 희숙에게 “네가 솔직하게 말했는데 걔가 외면한 적 있었느냐”고 조언했다.

희숙은 고마움을 깨닫고 은성을 다시 만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터놨다.

이 과정에서 조혜주는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실감 나는 말투로 희숙을 표현했다. 망가지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극에 재미를 높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응도 쏟아졌다.

‘한입만’은 전국 맛 집을 찾아다니며 먹고 떠드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에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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