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 /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 / 제공=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의 ‘마지막 악몽’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소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한 드림캐쳐의 일본 싱글 음반 ‘피리(PIRI)’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8위를 차지했다.

현재 드림캐쳐는 일본에서 신곡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방송 출연은 물론 타워레코드 라이브 등 여러 무대에 오르며 일본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오리콘 차트 입성 소식에 멤버들과 현지 팬들도 기뻐했다고 한다.

드림캐쳐와 일본의 인연은 특별하다. 정식 데뷔 전부터 콘서트와 라이브 이벤트를 펼친 것은 물론,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 싱글 ‘왓(What)’을 발매하고 후지TV ‘메자 마시’에 출연하는 등 현지 매체에 주목을 받았다.

드림캐쳐컴퍼니 관계자는 “드림캐쳐의 마지막 악몽에 일본 팬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5월 2일과 4일 각각 도쿄와 고베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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