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승리의 성접대 알선 의혹을 집중 조명하고, 성관계 몰카 협의로 입건된 정준영의 귀국 소식을 알렸다. 이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본격 연예한밤’ 전국 시청률은 7.8%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 인구 비율이 높은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보다 훨씬 높은 9.3%다. 이로써 ‘본격연예 한밤’은 2018년 1월 2일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정준영이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고개를 숙인 채 걸어 나오는 장면으로, 전국 시청률 8.9%, 수도권 10.2%까지 상승했다. 동시간대 ‘KBS 뉴스9’를 제외한 지상파, 종편 tvN 등 모든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 시청자들이 승리와 정준영을 얼마나 많은 관심으로 지켜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