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가 오는 4월 낚시를 소재로 하는 예능 ‘전설의 빅 피쉬’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설의 빅 피쉬’는 연예계 낚시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 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한 모험을 다루는 ‘익스트림 어(漁)행기’이다.
◆ 이태곤·지상렬·정두홍·진우·윤보미…‘빅 피쉬 드림팀’ 결성
‘빅 피쉬 드림팀’ 행동 대장으로는 낚시 황태자 이태곤이 출격한다. 연중 200일을 바다에서 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낚시 1인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m가 넘는 만새기와 거대 참돔 등을 낚으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이어 열공하는 빅 피쉬 만학도 지상렬이 뒤를 따른다. 4세 때 72cm잉어를 잡았다는 자칭(?) 민물 낚시계의 큰손이지만, 확실히 입증된 건 낚시보다 입담 실력이다. 그 특유의 친화력이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무술감독이자 액션 배우인 정두홍도 ‘빅 피쉬 드림팀’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장인 아버지를 따라 일곱 살 때부터 금강에서 민물낚시를 했다는 천상 낚시꾼 정두홍은 ‘빅피쉬 드림팀’의 맏형으로 숨겨온 낚시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위너의 진우는 목포 임자도 어부의 아들로, ‘리틀 강태공’으로 불렸던 모태 낚시 실력자다. 예쁘장한 꽃 외모에 가려진 상남자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빅피쉬 낚시 군단의 홍일점 막내로, 차세대 ‘낚시여제’를 노린다. 빅피쉬 군단에 합류하기 위해 1:1 낚시 수업을 받는 등 ‘프로 열정러’의 면모를 선보인다.
◆ 괴어들의 천국, ‘태국’에 가다
‘빅 피쉬 드림팀’이 첫 번째 도전하는 장소는 전설의 빅 피쉬가 살아 숨쉬는 태국이다. 최대 크기 6m, 최대 무게 600kg의 거대 담수어부터 바다의 치타로 불리는 돛새치까지 민물과 바다를 넘나들며 태국의 빅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빅 피쉬 드림팀’은 ‘캣치 앤 릴리스’(Catch & release: 잡은 물고기를 다시 놓아준다)를 모토로, 절대 필요치 않는 물고기까지 잡아서 죽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킬 예정이다. 또한 현지 고수들에게 조업 방식을 배우고, 그들과 소통하며 흥미진진한 대결로 그들만의 삶과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로 삼는다.
‘전설의 빅 피쉬’는 오는 4월 초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전설의 빅 피쉬’는 연예계 낚시 드림팀이 전 세계를 누비며 ‘빅 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짜 낚시꾼들의 판타지한 모험을 다루는 ‘익스트림 어(漁)행기’이다.
◆ 이태곤·지상렬·정두홍·진우·윤보미…‘빅 피쉬 드림팀’ 결성
‘빅 피쉬 드림팀’ 행동 대장으로는 낚시 황태자 이태곤이 출격한다. 연중 200일을 바다에서 보낸다는 자타공인 연예계 낚시 1인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m가 넘는 만새기와 거대 참돔 등을 낚으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이어 열공하는 빅 피쉬 만학도 지상렬이 뒤를 따른다. 4세 때 72cm잉어를 잡았다는 자칭(?) 민물 낚시계의 큰손이지만, 확실히 입증된 건 낚시보다 입담 실력이다. 그 특유의 친화력이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무술감독이자 액션 배우인 정두홍도 ‘빅 피쉬 드림팀’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장인 아버지를 따라 일곱 살 때부터 금강에서 민물낚시를 했다는 천상 낚시꾼 정두홍은 ‘빅피쉬 드림팀’의 맏형으로 숨겨온 낚시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위너의 진우는 목포 임자도 어부의 아들로, ‘리틀 강태공’으로 불렸던 모태 낚시 실력자다. 예쁘장한 꽃 외모에 가려진 상남자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빅피쉬 낚시 군단의 홍일점 막내로, 차세대 ‘낚시여제’를 노린다. 빅피쉬 군단에 합류하기 위해 1:1 낚시 수업을 받는 등 ‘프로 열정러’의 면모를 선보인다.
◆ 괴어들의 천국, ‘태국’에 가다
‘빅 피쉬 드림팀’이 첫 번째 도전하는 장소는 전설의 빅 피쉬가 살아 숨쉬는 태국이다. 최대 크기 6m, 최대 무게 600kg의 거대 담수어부터 바다의 치타로 불리는 돛새치까지 민물과 바다를 넘나들며 태국의 빅피쉬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빅 피쉬 드림팀’은 ‘캣치 앤 릴리스’(Catch & release: 잡은 물고기를 다시 놓아준다)를 모토로, 절대 필요치 않는 물고기까지 잡아서 죽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킬 예정이다. 또한 현지 고수들에게 조업 방식을 배우고, 그들과 소통하며 흥미진진한 대결로 그들만의 삶과 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로 삼는다.
‘전설의 빅 피쉬’는 오는 4월 초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