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안우연/사진=안우연 인스타그램
안우연/사진=안우연 인스타그램
배우 안우연이 MBC ‘라디오스타’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우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디오스타 출연하게 돼 정말 감사했다. 첫 토크쇼라 걱정이 돼 이제서야 핸드폰을 보는데, 주변 분들도 좋게 말씀해주시고 생각보다 응원해주신 반응들도 많아 감사한 마음이다. 아직 민망하고 무서워서 방송은 내일 보려고 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글을 남기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안우연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훤칠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우연은 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했다. 첫 예능 토크쇼 출연임에도 유쾌한 예능감을 뽐냈다. 신기한 ‘코 피리’ 개인기부터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김상중, 김래원 성대모사 등을 쉼없이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과거 연습생 시절부터 배역을 위한 남다른 노력이나 집착에 가까운 한결같은 취향 에피소드까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의외의 노래 실력에 능글맞은 쇼맨쉽을 더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우연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로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불타는 야망과 뜨거운 열정의 대한은행 3년차 은행원 서보걸로 분해 긍정·유쾌 에너지 가득한 젊은 피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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