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가 아홉 번째 미니음반 ‘화이트 윈드(White Wind)’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막 주인공은 화사다.
영상에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치명적인 눈빛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나른한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짝이는 네온사인 불빛을 배경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이로써 마마무는 문별을 시작으로 솔라, 휘인, 화사의 개별 콘셉트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새 음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소속사 RBW 관계자는 “이번 마마무의 새 음반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음반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라며 “멤버 휘인과 그의 상징 색깔인 ‘화이트’를 콘셉트로 했다. 새하얀 도화지로 시작한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