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6일 “몬스타엑스가 미국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플랫폼 아이하트라디오를 소유한 아이하트 미디어가 개최하는 연간 행사다. 지난해 머라이어 캐리, 저스틴 팀버레이크, 이매진 드래곤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차일디시 감비노, 션 멘데스, 두아 리파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참여했다. 2012년에 싸이가 ‘강남스타일’ 신드롬으로 초대됐다.

올해에는 몬스타엑스를 포함해 주스 월드, 마렌 모리스, 빌리 아일리시, 올드 도미니언, 자라 라슨 등이 무대 위에 오를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미국 연말 라디오 쇼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도 함께했다. 또한 지난해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미국 7개 도시 투어를 열어 매진시키는 등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18일 새 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앨리게이터'(Alligator)로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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