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겸 사업가 토니안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만의 사업 소신에 대해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겸 사업가 토니안이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만의 사업 소신에 대해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겸 사업가 토니안이 “아무리 잘 돼도 행복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느꼈다고 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tvN 새 예능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에서였다. ‘문제적 보스’는 토니안 등 연예인 사업가들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이 있었던 신동엽이 MC를 맡는다.

토니안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해 온 지 15년 정도 되는 것 같다. 그간 사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이 든 건 ‘행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잘 돼도 행복하지 않은 시기가 있었다. 물론 (내가 키우는 소속) 연예인들이 성공하면 잘됐으면 하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한다. 롱런할 수 있는 연예인들을 계속 선보이는 것이 내 목표”라고 말했다.

‘문제적 보스’는 오는 6일 밤 11시부터 매주 수요일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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