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회사 가기 싫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리는 오피스 드라마이다. 지난해 6부작 파일럿에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와 핵사이다 대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탄탄한 구성에 새로운 인물들을 더해 선보이게 됐다.
초고속 승진의 전설을 쓴 한다스 오피스의 스타 강백호 역에는 배우 김동완이 캐스팅됐다.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 ‘대충’으로 야근은 취미이자 휴일 근무는 레저로 생각하는 워커홀릭 강백호는 한다스 영업기획부를 이끄는 리더다. 김동완은 30% 시청률을 달성한 KBS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 복귀로,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배우 한수연은 당찬 커리어우먼 M문고 과장 윤희수 역으로 분한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업무능력에 자기 의견도 분명하게 말할 줄 알고,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해 회사 동료, 특히 남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M문고 다이어리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직원들과 협업하게 되며 만난 강백호와는 과거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파일럿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소주연은 이번에도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1년차 직장인 이유진 역을 맡았다. 대홍단 감자 등 레전드 짤들을 양산하며 ‘회사 가기 싫어’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소주연은 음료 CF 등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자신감 충만했던 이유진이 마침내 막내 딱지를 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 적수가 나타났다. 바로 신입사원이 들어온 것. 신입사원 노지원 역에는 배우 김관수가 캐스팅됐다. ‘워라밸’을 외치며 당당하게 ‘개인주의’를 실천하지만 회사 사람들은 그를 싸가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문구덕후에다 트렌드에도 빠삭해 아이디어를 척척 내며 맡은 일은 야무지게 잘 하니 밉지만은 않다. 김관수는 ‘시작은 키스’ 등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로 ‘회사 가기 싫어’에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제작진은 “‘회사 가기 싫어’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들,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이다. 답답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가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핵사이다 오피스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는 다양한 나이, 직책의 사람들이 있다. 갈등이 없을 수 없는 구조에서 직장인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꿀팁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또한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 4인방의 직장인으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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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완(왼쪽부터),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사진제공=office DH, 래몽래인, 엘삭, SM C&C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가 캐스팅됐다.오는 4월 방송 예정인 ‘회사 가기 싫어’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리는 오피스 드라마이다. 지난해 6부작 파일럿에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에피소드와 핵사이다 대사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탄탄한 구성에 새로운 인물들을 더해 선보이게 됐다.
초고속 승진의 전설을 쓴 한다스 오피스의 스타 강백호 역에는 배우 김동완이 캐스팅됐다.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벌레는 ‘대충’으로 야근은 취미이자 휴일 근무는 레저로 생각하는 워커홀릭 강백호는 한다스 영업기획부를 이끄는 리더다. 김동완은 30% 시청률을 달성한 KBS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 복귀로,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배우 한수연은 당찬 커리어우먼 M문고 과장 윤희수 역으로 분한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업무능력에 자기 의견도 분명하게 말할 줄 알고,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성격은 털털해 회사 동료, 특히 남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M문고 다이어리 개발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한다스 오피스 영업기획부 직원들과 협업하게 되며 만난 강백호와는 과거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파일럿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소주연은 이번에도 고의식 고학력 고스펙 1년차 직장인 이유진 역을 맡았다. 대홍단 감자 등 레전드 짤들을 양산하며 ‘회사 가기 싫어’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소주연은 음료 CF 등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자신감 충만했던 이유진이 마침내 막내 딱지를 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에 적수가 나타났다. 바로 신입사원이 들어온 것. 신입사원 노지원 역에는 배우 김관수가 캐스팅됐다. ‘워라밸’을 외치며 당당하게 ‘개인주의’를 실천하지만 회사 사람들은 그를 싸가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문구덕후에다 트렌드에도 빠삭해 아이디어를 척척 내며 맡은 일은 야무지게 잘 하니 밉지만은 않다. 김관수는 ‘시작은 키스’ 등 다수의 웹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로 ‘회사 가기 싫어’에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제작진은 “‘회사 가기 싫어’는 멀리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들,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이다. 답답한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가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핵사이다 오피스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에는 다양한 나이, 직책의 사람들이 있다. 갈등이 없을 수 없는 구조에서 직장인들이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꿀팁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또한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 4인방의 직장인으로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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