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골목식당’에 출연한 걸그룹 네이처 새봄, 로하, 유채. / 사진=SBS 방송화면
‘골목식당’에 출연한 걸그룹 네이처 새봄, 로하, 유채. / 사진=SBS 방송화면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오감을 자극하는 맛 평가단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 네이처 먹방 트리오 새봄, 로하, 유채가 출격했다.

이날 네이처 새봄, 로하, 유채는 회기동 벽화골목 리뉴얼 오픈에 맞춰 컵밥 미리 투어에 투입됐다.

지난주 붕어빵 시식에서 침샘을 자극하는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네이처는 이번에도 역시 현실 리액션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네이처는 백종원의 특급 비법이 담긴 중화 컵밥을 시식하며 남다른 미각을 발휘하기도 했다. 강렬한 불맛을 제대로 짚어낸 로하는 “중국에 온 거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배고픈 학생들에 완벽 빙의한 네이처 먹방 트리오는 “멤버들과 같이 먹고 싶다. 우리만 먹어서 미안하다”며 비주얼뿐만 아니라 훈훈한 마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골목싱당’평균 시청률 1부 7.9% 2부 10%(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두 자릿수 시청률 달성 및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4.1%(2부 기준)로 압도적인 수치를 유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6%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아스트로 차은우의 등장이었다. 피자집 최종 메뉴를 결정하기 위해 출연한 차은우는 각 피자 맛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고, 백종원과 사장님은 이를 바탕으로 판매 메뉴를 결정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네이처는 현재 두 번째 싱글 앨범 후속곡 ‘꿈꿨어(Dream About 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데뷔 첫 공식 팬미팅 ‘네이처 월드(NATURE WORLD)’를 앞두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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