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음반 발표…"타이틀곡은 '오늘 밤에'"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홍진영. / 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데뷔 후 처음 정규 음반 ‘랏츠 오브 러브(Lots of Love)’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19일 “홍진영이 오는 3월 8일 첫 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한다. 지난 17일 타이틀 곡 ‘오늘 밤에’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컴백을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2009년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내놓은 이후 10년 만에 정규 음반으로 무대에 오른다. 첫 정규음반의 타이틀 곡 ‘오늘 밤에’와 다양한 시도를 한 자작곡 등을 담았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 밤에(Love Tonight)’는 1980년대 디스코 펑키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한 장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홍진영만의 새로운 국민 트로트가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사랑의 배터리’로 호흡을 맞춘 작곡가 조영수와 또 한 번 손잡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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