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도시경찰’ 멤버들이 서울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잡는데 성공했다.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도시경찰’ 6회에서는 실제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잡아들이기 위해 숨 막히는 추적에 나선 장혁과 조재윤의 모습이 펼쳐진다. 용산경찰서 지능팀과 ‘도시경찰’의 장혁, 조재윤은 미리 받은 제보를 토대로 피해자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에게 돈을 건네는 피해 현장을 찾아간다.

피의자가 도주할 것을 우려하여 지능팀 형사 2명과 조재윤이 도주로를 막고 이대우 팀장과 장혁이 차 안에서 지켜보며 체포 타이밍을 노렸다. 드디어 피해자가 금융감독원 직원임을 사칭하는 현금 수거책에게 돈을 건네는 현장을 포착, 이대우 지능팀 팀장과 장혁은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장혁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거리를 두고 알아차리지 못하게 미행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피의자와 피해자가 주변을 보는 상황이 아니더라, (우리가 있는지) 인식을 못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깔끔하게 현행범을 체포하는데 성공한 장혁에게 이대우 팀장은 “잘했어”를 연발하며 흡족한 미소를 띠었다는 후문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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