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임수정이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WWW'(가제:WWW, 부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연출 정지현, 극본 권은솔, 제작 화앤담픽처스)로 컴백한다.
임수정은 ‘WWW’에서 거대 포털 사이트 기업의 본부장 배타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30대 후반 직장인 배타미는 업 이기는 걸 좋아하고 이기는 데에 자신 있는, 승부욕 강한 캐릭터다. 이기는 수를 쓰면서도 나름 윤리적인 과정을 거치고자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하면서, 성공이라는 등잔 밑에 너무 많은 걸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임수정의 이번 작품은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WWW’는 아내도 엄마도 선택하지 않은 여성들의 삶과 유쾌한 성공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이다. 포털 사이트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업계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은솔 작가의 입봉작이다. 곧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임수정은 ‘WWW’에서 거대 포털 사이트 기업의 본부장 배타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30대 후반 직장인 배타미는 업 이기는 걸 좋아하고 이기는 데에 자신 있는, 승부욕 강한 캐릭터다. 이기는 수를 쓰면서도 나름 윤리적인 과정을 거치고자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하면서, 성공이라는 등잔 밑에 너무 많은 걸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임수정의 이번 작품은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이후 약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WWW’는 아내도 엄마도 선택하지 않은 여성들의 삶과 유쾌한 성공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이다. 포털 사이트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업계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은솔 작가의 입봉작이다. 곧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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