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정은채, 판사로 특별출연...베일 쌓인 진구 과거 밝혀질까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은채 ‘리갈하이’ 특별출연/ 사진제공=GnG 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

배우 정은채가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에 판사로 특별출연한다.

‘리갈하이’ 제작진은 오늘(16일) 극 중 ‘도판사’로 첫 등장할 정은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은채는 판사복을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은채는 데뷔 이후 드라마에 처음으로 특별출연을 했다. 그는 “정의를 다루는 스토리와 역할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도판사는 서재인(서은수)이 수임한 사건의 재판에 배정된 판사로, 고태림과 과거 인연이 있는 인물. 고태림의 과거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가운데, 과연 그녀를 통해 고태림의 과거가 밝혀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리갈하이’ 관계자는 “오늘 방송되는 4화부터 두 회차에 걸쳐 정은채가 출연한다”며 “고태림과 도판사가 어떤 사이인지, 그녀의 등장으로 법정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리갈하이’ 제4회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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