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2PM 닉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2PM 닉쿤. / 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닉쿤이 첫 번째 솔로 음반 ‘미(ME)’의 발매를 앞두고 아련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의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렬한 붉은빛 의상을 입고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연출한 닉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솔로 음반을 기다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닉쿤의 솔로 음반 ‘ME’에는 1번 트랙 ‘홈(HOME)’부터 9번 트랙 ‘엄브렐러(Umbrella)’까지 9곡이 수록돼있다. 모든 곡은 영어곡이며 팬을 위해 만든 ‘Umbrella’는 한국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닉쿤이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닉쿤은 아시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현지 주요 매거진 ‘JSTYLE진미(JSTYLE精美)’ 주최 시상식 ‘2019 AWARDS FEIA(Fashion And Entertainment Influence Awards)’에서 ‘아시아 영향력 우상상’을 받았고, 베이징과 난징 등에서 팬미팅도 열었다. 중국 텐센트 드라마 ‘용왕직전연상니’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섰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2월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며 오사카와 도쿄에서 5회 규모로 첫 솔로 콘서트 마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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