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톡톡’을 성황리에 마쳤다.
노수산나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 동숭동 티오엠(TOM) 2관에서 열린 ‘톡톡’에서 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1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개월 반 동안 많은 관객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많은 사랑을 주신 관객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오래도록 여러분의 기억에 ‘작은 위로’가 되는 작품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기 아쉽지만,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길 기대한다. 올 한 해 릴리처럼, 릴리의 기운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톡톡’은 각기 다른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여섯 명의 환자가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노수산나는 극 중 모든 말을 반복해야 하는 동어반복증의 릴리를 연기해 호평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노수산나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서울 동숭동 티오엠(TOM) 2관에서 열린 ‘톡톡’에서 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1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개월 반 동안 많은 관객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많은 사랑을 주신 관객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오래도록 여러분의 기억에 ‘작은 위로’가 되는 작품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기 아쉽지만,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길 기대한다. 올 한 해 릴리처럼, 릴리의 기운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톡톡’은 각기 다른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여섯 명의 환자가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노수산나는 극 중 모든 말을 반복해야 하는 동어반복증의 릴리를 연기해 호평을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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