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와 송 팀장이 수습 매니저를 향한 내리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에서는 타지에서 온 수습 매니저를 가족처럼 챙겨주는 이영자와 송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훈훈함은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10.0%, 2부가 13.6%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5.7%, 2부가 8.9%를 기록했다. 그 결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압도적인 수치로 동 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자는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마친 송 팀장과 수습 매니저를 위해 코다리찜을 제안했다. 코다리찜 가게를 향해 이동하던 중 이영자는 아직 서울이 낯선 수습 매니저를 위해 서울 지리 빨리 익히는 방법을 알려줬다. 수습 매니저는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영자의 말을 경청했고, 송 팀장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훈훈함 속에 도착한 코다리찜 가게는 이영자의 두 번째 매니저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영자는 코다리찜을 수습 매니저의 숟가락 위에 얹어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이에 수습 매니저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고 진심이 담긴 맛 평가로 이영자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수습 매니저를 계속해서 챙겨주면서 “일 끝나면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는 그를 울컥하게 했다. 코다리찜의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숟가락으로 환상적인 코다리 살 가르기 비법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이영자는 코다리찜 양념에다가 밥을 비벼 먹는 새로운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이에 수습 매니저는 물론이고, 송 팀장 또한 코다리찜 비빔밥이 전해주는 맛에 감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의 두 번째 매니저가 등장했다. 그는 이영자의 화를 푸는 꿀팁으로 먹을 것을 사주라고 말한 뒤 “치킨을 시킬 때 절대 한 마리를 시키면 안 된다. 각자 한 마리씩 시켜서 나눠 먹어야 한다. 먹고 나면 다 풀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영자와 지난날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보여준 두 번째 매니저는 늦었지만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영자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 팀장은 “부럽기도 했고 저도 선배님과 더 오래 일을 한다면 시간이 흐르면 이런 추억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수습 매니저를 향한 이영자의 챙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매니저들을 데리고 동대문 옷 가게로 향한 이영자는 수습 매니저에게는 활동하기 편한 옷을, 송 팀장에게는 품위 있는 스웨터를 선물하면서 넘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리고 수습 매니저를 향한 송 팀장의 내리사랑이 펼쳐졌다. 송 팀장이 종일 고생한 수습 매니저에게 치킨 한 마리를 사준 것. 이에 대해 송 팀장은 이영자가 종종 스케줄이 끝나면 들어가서 먹으라고 두 손 가득 사준다면서 이를 수습 매니저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밝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서 송 팀장은 “오늘 하루 동안 날도 추운데 너무 고생이 많았고 앞으로도 너가 빨리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테니 잘 따라와 주면 무리 없이 매니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수습 매니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떡볶이라고 했다. 그래서 입사하면 떡볶이 맛 지도 그려서 주겠다고 했다. 만나게 돼서 너무 좋고 같이 일할 수 있게 되면 서울에 있는 떡볶이 지도 그려서 본인에게 주겠다”라고 약속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정우성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나타난 그가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이영자와 송 팀장. 이에 네 사람이 어쩌다 한 테이블에 동석하게 된 것인지 다음 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9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에서는 타지에서 온 수습 매니저를 가족처럼 챙겨주는 이영자와 송 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훈훈함은 시청률로도 이어졌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0회 수도권 가구 기준 1부가 10.0%, 2부가 13.6%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5.7%, 2부가 8.9%를 기록했다. 그 결과 수도권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압도적인 수치로 동 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자는 늦은 시간까지 촬영을 마친 송 팀장과 수습 매니저를 위해 코다리찜을 제안했다. 코다리찜 가게를 향해 이동하던 중 이영자는 아직 서울이 낯선 수습 매니저를 위해 서울 지리 빨리 익히는 방법을 알려줬다. 수습 매니저는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영자의 말을 경청했고, 송 팀장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훈훈함 속에 도착한 코다리찜 가게는 이영자의 두 번째 매니저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영자는 코다리찜을 수습 매니저의 숟가락 위에 얹어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이에 수습 매니저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보다 더 맛있는 거 같다”고 진심이 담긴 맛 평가로 이영자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수습 매니저를 계속해서 챙겨주면서 “일 끝나면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는 그를 울컥하게 했다. 코다리찜의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숟가락으로 환상적인 코다리 살 가르기 비법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이영자는 코다리찜 양념에다가 밥을 비벼 먹는 새로운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이에 수습 매니저는 물론이고, 송 팀장 또한 코다리찜 비빔밥이 전해주는 맛에 감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의 두 번째 매니저가 등장했다. 그는 이영자의 화를 푸는 꿀팁으로 먹을 것을 사주라고 말한 뒤 “치킨을 시킬 때 절대 한 마리를 시키면 안 된다. 각자 한 마리씩 시켜서 나눠 먹어야 한다. 먹고 나면 다 풀린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영자와 지난날의 추억을 이야기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보여준 두 번째 매니저는 늦었지만 대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영자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 팀장은 “부럽기도 했고 저도 선배님과 더 오래 일을 한다면 시간이 흐르면 이런 추억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수습 매니저를 향한 이영자의 챙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매니저들을 데리고 동대문 옷 가게로 향한 이영자는 수습 매니저에게는 활동하기 편한 옷을, 송 팀장에게는 품위 있는 스웨터를 선물하면서 넘치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리고 수습 매니저를 향한 송 팀장의 내리사랑이 펼쳐졌다. 송 팀장이 종일 고생한 수습 매니저에게 치킨 한 마리를 사준 것. 이에 대해 송 팀장은 이영자가 종종 스케줄이 끝나면 들어가서 먹으라고 두 손 가득 사준다면서 이를 수습 매니저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밝혀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이어서 송 팀장은 “오늘 하루 동안 날도 추운데 너무 고생이 많았고 앞으로도 너가 빨리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테니 잘 따라와 주면 무리 없이 매니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수습 매니저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떡볶이라고 했다. 그래서 입사하면 떡볶이 맛 지도 그려서 주겠다고 했다. 만나게 돼서 너무 좋고 같이 일할 수 있게 되면 서울에 있는 떡볶이 지도 그려서 본인에게 주겠다”라고 약속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정우성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나타난 그가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이영자와 송 팀장. 이에 네 사람이 어쩌다 한 테이블에 동석하게 된 것인지 다음 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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