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우리동네 피터팬’에서는 모델 지망생 김종욱 씨와 영상 크리에이터 김민우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순수하지만 자신만의 세계인 네버랜드를 떠나지 못한 피터팬처럼, 편견과 장애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한 장애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휴먼 다큐다.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사회 도전기를 담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종욱 씨는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그런 종욱 씨가 모델 이력서에 추가하기 위한 사진 촬영에 나선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민우 씨는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장애 극복’이라는 주재로 인형 뽑기, 요리 등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주 타 지역의 뽑기방을 찾아 팬들이 댓글로 원하는 상품을 뽑아주는 이벤트에 도전했던 민우 씨. 예상치 못한 시스템 오류로 방송 중단이라는 위기를 맞았다.
‘우리동네 피터팬’은 이날 낮 12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 프로그램은 순수하지만 자신만의 세계인 네버랜드를 떠나지 못한 피터팬처럼, 편견과 장애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한 장애인들을 주인공으로 한 휴먼 다큐다.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사회 도전기를 담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비장애인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는 별난 피터팬들의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종욱 씨는 뇌병변으로 인한 지체장애로 11살 때부터 전동휠체어를 타야만 했다. 그는 국내 최초로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걷는 모델을 꿈꾸고 있다. 그런 종욱 씨가 모델 이력서에 추가하기 위한 사진 촬영에 나선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민우 씨는 스타가르트라는 진행성 유전병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장애 극복’이라는 주재로 인형 뽑기, 요리 등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주 타 지역의 뽑기방을 찾아 팬들이 댓글로 원하는 상품을 뽑아주는 이벤트에 도전했던 민우 씨. 예상치 못한 시스템 오류로 방송 중단이라는 위기를 맞았다.
‘우리동네 피터팬’은 이날 낮 12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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