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 / 텐아시아DB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방탄소년단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주요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이어 ‘그래미 어워드’에 한국 가수 최초로 참석하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 티어(LOVE YOURSELF : Tear)’의 앨범 디자인에 참여한 허스키폭스사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2019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엠넷을 통해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생중계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