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수용./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수용./ 사진제공=MBC
개그맨 김수용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려심 갑’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내달 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9회에서는 ‘수드래곤’ 김수용의 일상이 처음 공개된다.

앞서 김수용은 유병재와 특유의 ‘낯가림 우정’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될 그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매니저가 김수용이 자신을 너무 불편해한다는 독특한 고충을 제보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알고 보니 김수용은 자신의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나 신경 쓰지 말고”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배려심의 아이콘이었던 것. 그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자신을 신경 쓸 것 없다며 따로 쉬고 있으라고 하는 등 스탭들을 향한 배려심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수용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을 안 하는 이유로 ‘신비주의’ 콘셉트를 언급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그가 말을 아끼는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2일 11시 5분 방송.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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