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445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56만46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445만8251명이 영화를 봤다.

이날 개봉한 ‘뺑반’과 ‘드래곤 길들이기3’는 나란히 2위와 3위에 안착했다. ‘뺑반’은 하루동안 25만3740명을 불러모았다. ‘드래곤 길들이기3’는 12만4527명을 동원했다.

‘말모이’는 전날보다 두 계단 내려가 4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1211명, 누적 관객 수는 272만8548명이다.

방탄소년단의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수 1만841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5만797명을 기록했다.

이어 ‘가버나움’ ‘그린 북’ ‘내안의 그놈’ ‘기묘한 가족’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은 ‘극한직업’이 42.5%(오전8시10분 기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드래곤 길들이기3’(13.1%) 2위,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12.6%)이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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