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정재영이 좀비물 마니아라고 밝혔다.
정재영은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주유소집 첫째 아들이자 우유부단한 가장 준걸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3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정재영을 만났다.
정재영은 “좀비물은 좋아한다”며 “좀비물에 룰이 있다. ‘기묘한 가족’은 룰에서 살짝 변주를 줬다. 기존 좀비물의 풍자했다고 할 수 있다”며 “좀비에 물리면 회춘한다던가, 좀비를 모르는 순수한 농촌 사람들 같은 포인트다”고 말했다. 또한 “정통 좀비물을 보고 나면 ‘기묘한 가족’이 더 재밌는 존재로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묘한 가족’은 충청도 한 마을의 망해 가는 주유소에 좀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영화.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정재영은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주유소집 첫째 아들이자 우유부단한 가장 준걸 역을 맡았다. 개봉을 앞두고 3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정재영을 만났다.
정재영은 “좀비물은 좋아한다”며 “좀비물에 룰이 있다. ‘기묘한 가족’은 룰에서 살짝 변주를 줬다. 기존 좀비물의 풍자했다고 할 수 있다”며 “좀비에 물리면 회춘한다던가, 좀비를 모르는 순수한 농촌 사람들 같은 포인트다”고 말했다. 또한 “정통 좀비물을 보고 나면 ‘기묘한 가족’이 더 재밌는 존재로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묘한 가족’은 충청도 한 마을의 망해 가는 주유소에 좀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영화.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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