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성훈에게 ‘안티 선언’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2월 1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서는 급(急) 나들이를 떠난 성훈과 기안84의 예측불가 일탈기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성훈은 함께 밥을 먹자며 기안84를 유혹, 그를 보령으로 데려갔다. 진한 브로맨스가 풍겼던 고속도로, 휴게소 데이트부터 버라이어티한 패러글라이딩 도전까지 두 남자의 못 말리는 얼간 케미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성훈과 기안84의 본격적인 비행이 펼쳐진다. 잔뜩 기대했던 성훈은 물론 걱정으로 가득했던 기안84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상쾌함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기안84는 땅에 착륙하자마자 고난을 맞이했다. 괴로움에 몸서리 치던 그는 자신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성훈을 향해 원망의 말을 쏟아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차에서 흘러나오는 성훈의 노래에도 격한 거부반응을 일으킨 기안84는 그와 날선(?) 대립각을 세웠다. 급기야 “나 형 안티 될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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